조문상식 알고 실수하지 말자


조문상식 알고 실수하지 말자

* 조문 = 조상 + 문상 - 고인과 인연이 있는 분은 조상. 상주와 친분이 있는 분은 문상. * 고인의 명복을 빌 때 사용하는 말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입니다. 돌아가신다는 것은 세상을 마감한다는 뜻이고, 명복이란 말은 저 세상에서 받는 복이란 뜻입니다.

즉,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것은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다가올 저 세상에서 복을 받으세요 라는 뜻. 그러므로, 육신은 죽었지만 영혼은 아직 진행형으로 저 세상으로 가야 한다고 믿는 마음에서 끝에 "마침표"를 찍지 않는다고 합니다.

(중요) 마침표란 마친다는 뜻이지요. 또,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할 때 띄워쓰기 안 된다고 하네요.

(중요) 그리고 원래 명복을 빌어줄 때는 "고인의명복을빕니다"가 올바른 표현이라고 합니다.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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