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화랑에 대한 기록입니다. 화랑에 대한 공식적인기록을 살펴보면(삼국사기, 삼국유사, 화랑세기) '나라에서는 귀족 출신의 외양이 잘생기고 품행이 곧은 남자를 뽑아 곱게 단장하여 이름을 화랑이라 하여 받들게하자 무리가 구름같이 모여들었다.'
그렇습니다. 이 화랑 아무나 하지 못했습니다.
집안 좋고 잘생긴 미소년 만이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몇 향가에서 드러나는 낭도(화랑 밑에 부하비슷한거)들의 화랑에 대한 사랑은 존경심을 넘어 사모의 감정에 가깝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득오라는 낭도가 죽지라는 화랑에게 바친 '모죽지랑가'는 그야 말로 죽지랑을 사모하는 노래인 것입니다.하여간 화랑들은 늘 같이 생활하고 산과 들로 심신을 수련하러 다녀으니 화랑도에서 동성애적 행위와 사량은 꽤 공.....
원문링크 : 중국과 한국, 역사에 기록된 미소년과 동성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