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읽은 책들 요약


최근 읽은 책들 요약

천마사냥꾼 한국 가기 전까지는 볼 만 했는데 가서부터는 흥미가 떨어지네요. 정치니 세력구도니 하는 이야기 나오면서부터 글의 매력이 확 죽어버린 느낌.

특히 국내세력 포섭한답시고 별 것도 아닌 놈들이랑 툭탁대면서 분량 확 잡아먹을 때... 더 컴퍼니사실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였고, 그래서 몰아서 보려고 한참 참다가 읽었습니다.근데...

'언더' 몰락까지는 정말 현대이능물의 수작이라 생각했는데, 그 뒤로 자기 회사 세우는 과정은 루즈하게 느껴져서 손이 안 가네요. 일천회귀록요즘 가장 믿음직한 작품. 160화 넘었는데 아직도 재밌네요.

진지한 얼굴로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을 쏟아내며 사기를 밥먹듯이 쳐대는 주인공이 너무 매력적... 일곱 시련인지 다섯 시련인지에서 좀 끄는 것 같아서 흔들렸는데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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