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력에 굴복 사건 유엔은 2016년 4월 ‘아동과 무장 분쟁’이라는 제목의 사무총장 보고서를 내고, 지난해 예멘 군사공격으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 1953명 중 60%는 사우디에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우디를 반정부 단체, 테러 조직들과 함께 아동인권침해국 명단에 올렸다.
그러나 며칠 뒤 갑자기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동인권침해국 명단에서 삭제 된 것이 논란의 도마에 올랐는데, 반기문이 사우디 정부가 분담금을 내지 않겠다고 협박해서 어쩔 수 없었다며 언론 플레이로 사우디를 망신 준 바 있다. 유엔의 생명줄인 분담금을 줄인다고 협박하면 언론에 갈거라고 세계적 경고를 준 것은 잘 했지만, 결국 유엔이 힘 없는 조직이라는 것을 민간인에게 재증명 시켰다는 부분에서 크게 비판을 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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