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새 역사와 1대 국새 실종사건


대한민국 국새 역사와 1대 국새 실종사건

국새 國璽. 나라를 상징하는 도장.

주로 아시아권에서 나라를 상징하는 목적으로 제조된 도장을 뜻한다. 국가적으로 가장 중요한 도장으로, 외교조약문을 체결하는 일과 같은 국가의 중대사에 사용된다.

국새는 보통 전문 장인에게 의뢰하여 제작된다. 국새가 제작될 때 '일정한 재료를 얼마 만큼 사용하라'는 제약이 붙는다.

만일 그 내용이 준수되지 못하면, 의뢰를 받은 도장 장인은 파면되고 국새는 폐기되며, 국가는 다른 장인에게 국새 제작을 의뢰한다. 한국에서 사용된 최초의 국새는 예고새인조(禮考璽印條)에 부여의 예왕(濊王)이 예왕지인(濊王之印)을 사용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삼국시대는 기록이 없으며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는 금·요·원·명·청나라에서 만들어 보낸 국인(國印, 大寶로 통칭)을 사용했다.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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