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원전 사고를 일으킨 아나톨리 댜틀로프


체르노빌 원전 사고를 일으킨 아나톨리 댜틀로프

아나톨리 댜틀로프 최악의 원자력 기술자 러시아의 원자력 기술자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저지른 한순간의 실수가 얼마나 큰 대가로 이어지는가를 말해주는 산 증인이며 그가 이런 오명을 남긴 이유는 그가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의 부소장으로서 사상 최악의 원자력 사고를 일으켰기 때문이다. 그가 기획한 실험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원자로가 폭발했고 그것이 치명적인 방사능 오염을 유발했던 것이다.

아나톨리 댜틀로프는 원래 핵잠수함에 터빈을 설치하는 일을 했었다. 그러다가 1978년에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로 부임하게 된다.

대부분의 발전소 직원들이 사고로 인한 피폭과 방사선 화상으로 즉사하거나 몇 주 내에 죽은 것과 달리 그는 사고 당시 3.9 시버트의 피폭을 당했으면서도 살아남았고 이후 소련 정부는 그에게 책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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