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오찬 송로버섯 사건


청와대 오찬 송로버섯 사건

[송로버섯 (truffle)트러플] 희귀한 버섯류의 일종. 한국어로는 송로버섯, 영어로는 트러플(truffle), 프랑스어로는 트뤼프(truffe), 이탈리아어로는 타르투피(tartufi) 혹은 투베르(Tuber)라고 부르는 모양.

진미로 유명하다. 흰색, 검은색 두가지 종류가 있으며 땅 속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돼지나 개 같은 후각이 발달한 동물을 이용하여 파낸다.

특히 암퇘지가 이 냄새에 심하게 반응해 발정기를 연상케할 정도로 날뛰기 때문에 최음제로도 여겨졌다고 한다. 이들도 결국은 동물들인지라 그 비싸고 귀한 버섯을 찾는 족족 먹어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현재는 쇠스랑을 이용하여 온 숲의 바닥을 다 파헤치는 방식으로 버섯을 채취하고 있다. 떡갈나무 숲의 땅 속에 자라는 이 버섯은 극히 못생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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