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다 내꺼야 빵꾸똥꾸야!!" 정해리



이현경과 정보석의 딸이자 정준혁의 여동생으로 설정상 "까맣고(?) 못생긴(?)

, 성질도 더러운" 여자아이다. 늦둥이로 태어나서 부족한 것 없이 자랐고 온갖 투정을 다 받아준 집안 분위기 때문에 응석받이로 자라 가정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해 어른을 우습게 보는데다 버릇도 없고 인격적으로도 매우 문제가 있는 여자애다.

한 마디로, 개초딩이 울고 갈 개초딩 오브 개초딩이다. 갈비를 좋아하고 그 탓인지 항상 변비에 시달리고 있다. 77회에서 1인분에 2만원 하는 갈비를 무려 8인분 씩이나 무전취식을 해서 자그마치 16만원 어치를 먹튀하려고 드는 통에 친오빠 정준혁이 고깃집 알바를 했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그런 오빠에게까지 바락바락 대드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이순재 집안에 들어온 신세경, 신신애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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