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는 노력에 대타란 없다 '박병호'

2010년대 KBO 리그 최고의 슬러거경쟁자가 없다시피한 4년 연속 홈런왕 前 LG 트윈스, 넥센 히어로즈. 現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의 메이저리거이다.

성남고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고, LG 트윈스의 1차 지명을 받아 데뷔했지만,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후에도 LG에서는 애증의 존재로 있었다. 만년 유망주.

당시 1군에서는 활약을 별로 하지 못 했으나, 2군에서는 베리 본즈를 보는 듯한 타격감을 보였기 때문. 그래서 별명도 구리 본즈 또는 2군 본즈였다.

서동욱, 정의윤과 함께 구리 3신기라고 불렸다. 그러다 2011 트레이드 마감일인 2011년 7월 31일 넥센 히어로즈에 트레이드되었고, 이적 후 포텐이 터졌다. 2012년 한국프로야구 MVP에 등극하면서 오랜 2군 생활을 끝내고 한국프로야구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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