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는 드릴게~" 살벌한 포스 쩌는 박성웅



10년이나 무명의 길을 걸은 박성웅. 하지만 액션배우 등으로 연기 생활을 이어나가면서, 배우의 길을 포기하지 않은 덕에, 태왕사신기의 주무치로 브라운관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어서 신세계로 스크린까지 점령했고, 신세계의 서열 4위 이중구로서 잘 알려져있다. 주무치나, 이중구 그리고 김강우와 함께 열연하게 될 영화 찌라시에서 맡을 역의 강한 이미지 외에도 우와한 녀의 공정한, 백야행의 차승조같은 차분한 이미지, 혹은 태희혜교지현이의 박성웅이나 싸이코메트리의 철현과 같이 가벼운 캐릭터까지 무리없이 소화해내는 주목할만한 배우이다.

훤칠한 키와 단단한 체격, 강렬한 인상으로 어디서나 그의 존재감은 묵직하다. 2015년 들어서는 기아자동차 쏘렌토를 비롯하여 각종 CF 모델로 활약하는 등 뒤늦게 빛을 보고 있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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