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이후 런던에서 발생한 최악의 화재 참사 '런던 아파트 화재'


2차대전 이후 런던에서 발생한 최악의 화재 참사 '런던 아파트 화재'

이 사건은 2017년 6월 14일 새벽 1시경 런던 서부 래티머 로드에 있는 24층짜리 아파트 그렌펠 타워에서 화재가 일어나게 된 사건이다. 이 화재는 4층부터 시작되어 24층까지 전소(全燒)하였으며 발화 원인은 냉장고 폭발이었다.

소방차 40여대와 소방관 200명을 투입하여 진화를 시도하였으나 아파트 진입로가 1개 뿐인데다가 건물 구조가 복잡하여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렌펠 타워는 1973년에 완공된 고층 임대 아파트로, 매우 노후한 건물이어서 2016년까지 리모델링을 거쳤으나 리모델링 이후로도 스프링클러조차 없었다고 한다.

대다수의 주민들은 저소득층과 이민자들이었다. 사람들이 자고 있을 시간인 새벽시간대에 발생하였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에서도 400명 실종.....


원문링크 : 2차대전 이후 런던에서 발생한 최악의 화재 참사 '런던 아파트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