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경한국어의 중세 시대를 끝내고, 근대성을 지닌 언어의 반열에 올려놓은 한국어의 아버지이자 한글의 아버지 대한민국의 국어학자이며, 언어민족주의자이다. 호는 '한힌샘', '한흰매'이며 별칭은 '초명 상호' 이다.
'한글'이라는 말부터 '한(큰, 많은, 넓은)' + '글'이라는 뜻에서 주시경이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주시경의 제자들 또한 뒤이어 국어 연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한국어를 연구하고 한글을 쓰기 쉽게 다듬어, 한국어를 근대성을 지닌 언어의 반열에 올려놓는 데 이바지했다. 생전 황해도 봉산군 출생, 본관은 상주이며 아버지는 주면석(周冕錫), 어머니는 연안 이씨이며 주시경은 상주 주씨 17세손이다.
주시경이 국어를 연구하게 된 계기는 어릴 때 서당에서 한문을 배우다가 한문 강독법에 의문을 품은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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