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돼지꼬리 DPF, EGR 총체적 난국 깔끔 수리는 전문 정비 '부산SJ모터스'후기 ft.요소수디젤차

약 2개월 전 차에 엔진처럼 생기기도 하고 주전자처럼 생기기도 한 주황색 불이 들어왔다. '오잉? 이거 머지??' 차린이라고 불릴 정도로 차에 대한 지식이 1도 없는 홍익인간, 순간 당황하기 시작했다. 생긴 게 일단 엔진처럼 생겼기 때문에 이거 뭔 큰 고장인가?라는 불안감이 엄습. 차를 산 후로 단 한 번도 꺼내 본 적 없는 차 매뉴얼 북을 뒤적뒤적. '배기 시스템 결함이 있을 수 있으니 서비스 센터에서 정비를 받으시오.'라는 더 불안한 문구를 마주하게 됐고 아우디 서비스센터로 직행. 최악의 아우디 서비스 센터 난 사실 이 차를 살 때 가장 크게 고려한 점이 디젤 즉, 경유라서 연비가 좋다는 것과 풀체인지가 되기 전 할인을 많이 해줘서 가성비가 좋다는 것, 그리고 디자인이 예쁘다는 것이었는데 이번 수리를 하면서 제대로 다짐했다. 다신 이렇게 단순하게 차를 사지 말지어다! 먼저 아우디 서비스에 대해 얘기하자면 정말 최악이다. 경고등이 들어와 매뉴얼까지 찾아 서비스센터를 찾아가 얘길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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