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안 늙는 만 나이 계산법, 달라지는 것


내년엔 안 늙는 만 나이 계산법, 달라지는 것

설날, 떡국을 먹으면 우리는 나이 한 살을 더 먹는다. 그러나 2023년은 ‘안 늙는 해’가 될 것 같다. 내년 6월부터 나이를 세는 방식이 ‘만(滿) 나이’로 통일되기 때문이다. 생년월일에 따라 최대 2살까지 어려질 수 있다. 그동안 일상생활에서는 ‘세는 나이(한국식 나이)’를 사용하면서 혼선이 적지 않았다. 만 나이는 태어난 시점에는 0살로 시작해 생일을 기준으로 1년이 지날 때마다 한 살씩 나이가 늘어나는 방식이다. 하지만, 한국에서 일상적으로 쓰이는 나이 계산법은 태어나자마자 1살이 되고 이후 매년 1월 1일마다 한 살씩 나이가 늘어났다. 즉, 세는 나이다. 내년 6월부터 나이를 세는 방식이 '만 나이'로 통일이 되므로, 생일에 따라 최대 두 살까지 나이가 줄어들 수도 있는 것이다. > 1. 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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