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에 붙어 사는 생물 (총알고둥 군부 삿갓조개 줄따개비 홍합) 바다 생물들은 대부분 헤엄을 치거나 자유롭게 떠다니지만 바위나 다른 것에 단단히 붙어서 사는 생물도 있어요. 바위에 붙어 사는 생물들은 하루 두 번 생기는 밀물과 썰물의 힘에 견딜 수 있도록 껍데기가 발달했어요. 파도에 휩쓸려 나가지 않도록 바위 표면에 단단히 달라붙을 수 있는 방법도 가지고 있어요. 바위투성이의 바닷가에는 아주 다양한 동물들이 바위 구멍이나 바위 밑에 숨어서 살아요. 바위에 붙어 사는 조개삿갓은 바닷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생물이에요. 큰 무리를 지어 바위나 바닷가를 뒤덮고 생물에게도 달라붙어요. 조개삿갓의 애벌레는 한 달 정도 해안을 떠다니며 플랑크톤을 먹어요. 애벌레는 마지막 단계에 이르면 몸에서 시멘트 같은 물질을 만들어 자신을 바위에 붙여요. 한 번 자리를 잡으면 다시는 움직이지 않아요. 삿갓조개, 총알고둥, 군부는 모두 빨판처럼 생긴 발로 바위에 단단히 붙어 있어서 옮기는 것이 거의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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