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MCT 트레일러야 잘 가~

Mult Cago Trailer MCT 카고 트레일러 2012년 첨으로 트레일러를 접하고 약 10년 가까이 나의 가족들과 함께 문밖 생활을 항상 함께 해왔다. 집이 아닌 집이 있고 방이 아닌 방이 있었으며 보일러 아닌 따뜻한 장치가 있었고 조금만 쓰면 없어질 가정용 전원도 공급된다. 요즘은 참 멋지고 큼직한 카고 트레일러가 많이 판매되고 있는듯하다. 하지만 그때만 하더라도 커스텀 파츠나 옵션 사항들이 거의 없었다. 있더라도 맘에 들지 않거나 혹여 정보가 있더라도 너무 비싸거나 구하기조차 힘이 들었다. 물론 그것은 나의 기준이다. 19년도 여름 가평 휴림 지금 생각해 보면 카고 트레일러는 히치 하중이 가벼워 정말 부담이 없었다. 무버는 말할 것도 없이 손으로 배꼽까지 들어 올려 휙휙 돌리기도 쉽다. 언덕이거나 내리막 경우만 아니라면 자리 잡는데 문제는 없었다. 20년도 여름 가평 중바위 사진자료가 없어 아쉽지만 루프탑텐트 내부에 난방필름 작업을 했다. 1000mm 폭 1750mm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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