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시아버지 생신날이였다. 원래 주말에 모이기로 했으나 여러가지 상황 상 나는 참석을 못하여 생신당일에 오후반차내고 시아부지를 뵈러 경기광주로 9090 ! 근데 뭐 딱히 오후반차내고 광주 올라가서 해드릴것도 마땅치않고 똥손이라 흐흐흐 , 뭘 맛있는걸 먹을까 고민하다가 미운오리에서 포장해서 집에서 해먹자는 남편의 의견! 베리나이쑤 네비에 경기광주 양벌리 주소를 찍고 갔는데 , 비닐하우스 문이 닫혀있다. 그 앞에서 나물 다듬던 여자분이 집으로 뛰어들어가시더니 명함하나 들고 나오신다. "이 식당 여기로 이사갔어요 , 하도 많이 찾아오셔서 명함받아놨어요" 헐?! 미운오리가 #경기용인모현 으로 식당을 이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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