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수상자의 책 냄비 받침대로 쓰지 않을려면

생각에 관한 생각 저자 대니얼 카너먼 출판 김영사 발매 2018.03.30. 엄청나게 두껍다. 마치, 보아야 돼서 샀는데, 막상 쓸 때가 없어 찾아보지 않게 되는 사전 같다. 그러나 직접 읽어 보면, 다르게 생각하게 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직관적인 선택과, 편향적인 선택, 미래에 대해 단정하는 선택 등에 어떻게 그 차이를 알고, 고민을 하고, 모르지만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게 된다. 저자는 나름대로 3차 4차 방정식을 치환해서 2차 방정식으로 가르쳐준다. (어떻게 2차 방정식을 푸는지에 대해, 그냥 뭣 모르고 읽었다. ) 2차 방정식을 푸는 방식은 그냥 저자가 말하는 것에 따라가면서 풀어갔다. 따라서 최대한 간단히 적었다. 경우에 따라 사례를 꼭 넣어야 하는 부분에서도 생략을 했다. (사례까지 어떠했는지 고민이 된다면, 직접 찾아서 읽어서 보길 바란다.^^ ) 의사결정은 시스템 1과 2로 이루어져 있다. 시스템 1 저절로 생각하는 시스템 직관적이며 노력이 필요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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