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호안 미로: 여인, 새, 별 후기 (@마이아트뮤지엄)


[전시] 호안 미로: 여인, 새, 별 후기 (@마이아트뮤지엄)

개관 이후 독보적인 기획 능력으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여 미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마이아트뮤지엄!! 피카소, 달리를 잇는 스페인의 대표 화가 호안 미로의 전시가 열렸다는 소식을 접한지 한 달 여 만에 드디-어 다녀왔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호안 미로의 몇 가지 작품을 소개하고 저의 개인적인 감상과 후기를 공유해볼까 해요. 예술 작품의 감상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너그러이 읽어주세요c 호안 미로의 작품들은 에니어그램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정형화된 부호들이 정해진 의미로 사용되고 있었어요. 이런 이유로 인해 그림의 감상보다는 해석에 주안점을 두게 되는 치명적 단점이 있었어요. 샛별 (1946)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독창적 스타일을 만들어 내었던 화가답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다양한 영감을 불러 일으키게 해주었답니다. 호안 미로 작품은 피카소를 비롯해 다양한 화가의 영향을 받았지만, 특유의 분위기와 색감은 당대에도 현재에도 신선함을 선사하고 있어요. 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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