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감상한 예술작품에 대한 기록️ 예술작품의 감상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너그러이 읽어주세요c 6월 19일 큰 맥주잔과 이각모를 쓴 농부 (163?) [Adriaen Brouwer]는 17세기 초, 당대에는 혁신적인 모티프를 화폭에 담은 화가예요. 그의 주요 모티프는 술집이나 시골에서 음주, 흡연, 노름, 싸움 등을 하는 농민 및 하류층 인물이었어요. 그의 그림에서는 등장하는 인물 모두 표정이 세밀하게 묘사되는 것이 특징인데, 이는 네덜란드 대표 미술 양식 중 하나인 Tronie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해요. Tronie는 인물의 특징과 골상을 훈련하기 위해 제작한 초상화를 가리키는 말이랍니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1665)]가 가장 잘 알려진 Tronie 중 하나예요. [큰 맥주잔과 이각모를 쓴 농부 (163?)] 역시 한 인물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인상적인 작품이에요. 표정을 보아하니 힘든 노동을 마치고 한 잔 시원하게 걸치고 있는 느낌이네요. 그 시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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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예술] 마이 아트 주간 기록 06 (6월 4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