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월화거리는 옛 예국고성 입니다


강릉 월화거리는 옛 예국고성 입니다

강릉 월화거리는 옛 예국고성 입니다 2018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인천에서 강릉까지 KTX 기차 개통되면서 강릉시내를 관통했던 기차철로가 강릉월화거리라는 시민공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이 철로가 강릉의 옛 예국고성으로 월화거리가 예국고성의 자취를 따라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어디에도 그곳이 옛 예국고성의 자취이며 의미있는 장소라는 표시판이 보이지 않는다. 예국고성은 강릉읍성, 명주성과 함께 강릉을 대표하는 성곽으로 강릉이 그 옛날 예국의 수도 였을 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삼국시대에는 명주성, 조선시대에는 강릉읍성으로 강릉의 성곽문화가 발전되어 온 것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예국고성은 『임영지(臨瀛志)』에는 ‘예국성지는 시내 관문(官門) 동쪽에 있고 토축에 둘레가 3,484척(尺)이며 지금은 없어졌다.’고 하였다. 역사 자료 목록을 싣고 있는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에는 읍성과 마찬가지로 기록되어 있지 않으며 『강릉의 역사변천과 문화』에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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