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설헌의 초당고택


난설헌의 초당고택

난설헌의 초당고택(草堂古宅) 난설헌의 본명은 허초희다. 조선시대 당대 한중일을 다합쳐 견줄사람이 없었다는 시인이자 화가였던 그녀는 27살에 세상을 떠났다. 난설헌의 동생이 그 유명한 교산 허균이며 아버지가 조선시대 야당 당수였던 초당 허엽이다. 당시 여당의 당수가 율곡 이이 였음을 감안하면 강릉이 정치적으로도 얼마나 중요한 도시였는지 짐작이간다. 양천허씨 집안인 난설헌의 아버지 허엽은 강릉낙향시조 허선문의 20대 손이다. 허엽 (1517~1580)은 명종 원년 문과에 급제하여 부교리를 거쳐 장령(掌令)에 이르렀다. 1553년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애일당에 내려와 독서를 즐겼다. 애일당은 허엽의 처가이고, 장인은 김광철이었다. 이로 인해 입향하였던 것이다. 그러면 왜 갑자기 초당이 난설헌의 생가로 알려졌을까? 2022년 7월 28일 열린 강원도문화재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2022년 제3차 강원도 문화재위원회(제1분과) 회의록 3개의 안건중에 하나가 양헌허씨 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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