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에 만난 안전신문고, 고맙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만난 안전신문고, 고맙습니다 매일 새벽에 자전거를 타는 습관이 2년째 되고 있다. 최근에는 태풍과 장마로 세종의 합강공원에는 가지 못했으나, 이제 자전거 도로가 대부분 정비됨에 따라 일요일 이른 아침에 합강공원에 다다른다. 나와 같이 합강공원에 자전거로 오시는 분들이 여러분 계셨다. 거기서 마주진 광경은 안타깝고 보기 힘든 상황이 이었다 금강과 미호천이 합류되는 곳을 합강공원이라 하는 곳인데 이번 태풍으로 합강공원의 미호천 보행교가 파손되어 건너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거기다가 그 앞에는 커다란 고라니가 로드킥을 당한 상황이라 더욱 안타깝기만 했는데, 당장 간단한 장비라도 있으며 치웠으면 좋으련만 나름 방법이 없어 "안전신문고"를 활용하기로 했다. 처음 해보는 신고라 잘 처리될까 궁금하면서도 빨리처리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에 사진을 촬영하고 그자리에서 신고하였다. 앱에 저장해두었던 안전신문고 앱을 열었다. 바로 우측하단에 '신고하기' 버튼을 누르면 안전신고유형, 사진/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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