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번째 주간일기


19번째 주간일기

19번째 주간일기 10월의 일기 우와~ 진짜 얇은 긴팔 입으려고 뺐는데 급 겨울이 된듯 하지요 그래도 낮의 날씨는 가을가을 하더라구요 우리집도 가을이 되었어요 외가집 방문 해서 밤줍기 감따기 와~ 봄에 자두도 딸때도 못가서 아쉬웠었는데 이번에는 갈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는요 밤은 이제 없을줄 알았는데 그래도 많이 달려 있더라구용 우리 공주들도 즐겁게 밤줍기 감따기 했네요 이거 대봉 아니구요 땡감 이라고 하지용 곶감용 감 입니다 근데 이미 익어 있는게 많았어요 그래서 막 따서 먹는재미도 쏠쏠~ 했어요 순천만습지도 다녀 왔어요 외가집에서 가깝거든요 우리 공주 언제 이렇게 컸나요~~^^ 올만에 가을여행에 아빠와딸 너무 꽁냥꽁냥 아니야? ㅋㅋㅋ 친구의 딸램은 초등학생이 되고 3년만에 처음으로 체험학습을 가게 되었어요 너무나 신난 아이들 ~ 덕분에 이모도 김밥 잘 얻어 먹었다죵 이렇게 도시락싸고 가을 소풍가고 조금씩 되돌아오는 일상이 너무 소중하네요 급쌀쌀해진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났던 날...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19번째 주간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