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덱스터- 캐주얼 와인바와 레스토랑 가운데 어디쯤

요즘 집에서만 와인을 마시다가 2~3주 만에 와인 들고 청담동으로 향했던 5월 어느 날 저녁.미드의 이름을 딴 덱스터, 그래서 네이버에 '레스토랑 덱스터'나 '청담 덱스터'라고 쳐야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점은 좀 불편할 수 있다.원래 한주전에 방문하기로 예약했다가, 일행이 컨디션이 안 좋아서 당일 급하게 예약 변경 전화를 드렸었다.다행히도 흔쾌히 괜찮다고 하시며 예약 변경해 주셔서 가기 전부터 첫인상이 좋았던 청담동 레스토랑 덱스터.맛있는 와인은 라벨부터 다르고, 맛집도 셰프님의 인상과 어투부터 다르다는 생각이 점점 선입견처럼 굳어지는 요즘이다.입구에서 발렛을 맡기고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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