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는 훈련병때 중2병이 왔었나?


혹시 나는 훈련병때 중2병이 왔었나?

<2014.12.28(군대, 훈련소에서의 일기) 조식으로 햄버거가 나왔다. 버거라고 해봤다 빵에 패티 1장, 잼과 피클 2개, 고구마 샐러드가 전부였다. 하지만 이곳에서의 만찬임에는 분명한 식단이었다. 어젯밤 부식으로 나온 소보루빵을 먹고 옆 동기의 것을 탐낸 것에 대해 후회했다. 피로함이 몰려와 침상에 누워 꾸벅꾸벅 졸면서도 부식을 생각하며 침을 삼켰다. 나는 그것을 돼지의 습성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직접적으로 ‘나는 지금 너의 빵을 탐하고 있다.’라고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나의 마음 속, 뇌에서부터 상상, 감각과 같은 모든 것들은 이미 빵을 빼앗아 우악스럽게 먹고 있었다. 날이 밝아 창 밖에 빛이 쏟아지고 간 밤의 허기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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