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도 중소기업도 구인난…현장 일손 64만명 부족


대기업도 중소기업도 구인난…현장 일손 64만명 부족

#구인난 #대기업중소기업구인난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제한이 풀리면서 산업현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지만, 대·중소기업을 가리지 않고 사람을 구하지 못해 허덕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상반기에만 산업현장에서 부족한 인원이 전년보다 22만명 늘어난 64만명에 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의 2022년 상반기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를 29일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에 기업은 130만3000명을 채용하려 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구인 인원보다 22.3%(23만7000명) 늘어난 수치다. 그러나 정작 채용한 인원은 112만8000명이었다. 채용 인원만 보면 전년 동기보다 17.2%(16만5000명) 늘었다. 채용 인원을 늘려도 충원이 안 되는 것이다. 미충원율은 13.4%에 달했다. 전년보다 3.8%포인트(P) 증가했다. 이 때문에 사업체의 정상적인 경영과 생산시설의 가동, 고객의 주문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인원(부족 인원)은 64만2000명에 달했다. 지난해 상반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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