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공사 줄고 분양 미루고…분양 보증액 급감


신규공사 줄고 분양 미루고…분양 보증액 급감

#분양보증액급감 아파트 공급 차질 우려 건자재값 급등에 수익성 악화 '분상제 완화 기대' 일정 미뤄 올해 신규보증액 30조 그쳐 가구수 기준 8.6만가구 불과 건설 원자재값 급등 여파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줄면서 신규 분양보증과 중도금 보증이 동반 감소하고 있다. 공사비 갈등으로 착공이 늦어지는 아파트 현장까지 급증하고 있어 여신전문금융회사들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9584억원(6207가구)이던 중도금 보증액은 5월 4182억원(3074가구)으로 크게 줄었다. 공사 착공을 위해 자금 조달에 나서는 기업이 줄고 있어서다. 건설자금보증액과 PF 보증액을 합산한 사업자보증액은 3월 4608억원에서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며 5월 4019억원으로 12.7% 감소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시공사 연대보증으로도 대출이 나오지 않는 사업장 위주로 주택금융공사가 보증을 서는데 최근 크게 줄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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