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한은, 10월이면 물가 하락 전망


정부·한은, 10월이면 물가 하락 전망

#정부·한은 #10월물가하락전망 이르면 오는 10월쯤 물가 상승 추세가 정점을 찍고 꺾일 거라는 희망 섞인 전망이 정부와 한국은행에서 나온다. 이런 10월 물가 ‘정점론’의 근거로는 예년보다 이른 추석과 최근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는 원자재 가격, 지난해 10월부터 물가 상승률이 가팔라진 ‘기저효과’ 등이 꼽힌다. 19일 기획재정부 등 주요 경제부처에 따르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전날 “올해 추석은 9월 10일로 예년보다 빠른데, 초기에는 물가를 관리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장점도 있다”며 “추석 이후 농식품 물가가 내려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어 “통상 소비자들은 추석 때 얻어놓은 성수품을 길면 한 달까지도 계속 사용하곤 한다”며 “이에 따라 농축산물 소비자물가 지수도 추석 이후 10~20% 정도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지난 13일 “10월 정도 가면 밥상물가, 장바구니 물가는 조금 안정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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