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ETF 사들이는 기관…"내년 금리 인하"에 베팅


채권 ETF 사들이는 기관…"내년 금리 인하"에 베팅

#채권ETF기관매수 #내년금리인하 KOSEF 국고채10년 ETF 이달 들어 51억원 순유입 "침체 우려로 금리인하 압력↑" 국내 증권사와 은행, 연기금 등이 장기 국고채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들이고 있다. 한국은행의 ‘빅스텝’, 미국 중앙은행(Fed)의 ‘자이언트스텝’ 등 도미노 금리 인상이 이어지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결국 금리가 꺾일 것이란 전망에 베팅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뿐 아니라 최근 글로벌 채권 ETF 시장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이 이달 장기 국고채 ETF 중 순자산 규모가 가장 큰 ‘KOSEF 국고채10년 ETF’를 사들인 순매수액(19일 기준)은 51억5300만원이었다. 지난 5월(-89억5100만원), 6월(-107억8500만원)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났다. 수익률도 높았다. ‘KOSEF 국고채 10년’의 지난 1개월 수익률은 4.73%에 달했다. 순자산 2위인 ‘KINDEX 국고채 10년’도 5월 -9억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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