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 3, 본청약 포기

#파주운정 #본청약 포기 [파이낸셜뉴스] 부동산 시장에서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저렴한 분양가 아파트에서도 당첨 포기자가 속출하고 있다. 시세보다 3억원 저렴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역세권 단지에서도 당첨 포기자 수십 명이 발생했다. 8일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본청약을 진행한 파주운정3 A23블록(공공분양·1012가구)에서 기존 사전청약 당첨자 중 50명이 본청약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운정3 A23블록은 지난해 10월 '2차 공공분양 사전청약'으로 960가구를 공급했던 단지다. 이후 이번 본청약에서 기존 사전청약 당첨자들에게 배정된 물량은 835가구였다. 사전청약 이후 125가구가 부적격 당첨됐거나 당첨을 포기한 것이다. 지난 4일 본청약 접수 결과 기존 사전청약 당첨자 배정 물량 835가구 중 실제 신청한 인원은 785명이었다. 지난달 15일 입주자 모집공고가 게시된 이후 보름 만에 또 50명이 분양을 받지 않기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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