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IFC 인수 리츠…국토부승인 보류


미래에셋, IFC 인수 리츠…국토부승인 보류

#IFC인수리츠 "2조원 대출 너무 많아" "금리 인상기, 계획 보완" 요구 미래에셋, 기관투자 유치 타진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인수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너무 많은 자금을 대출로 조달하려 한다며 설립을 추진 중인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설립 계획안에 보완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 6월 제출한 리츠설립 계획안에 대한 승인을 보류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다음달 말까지 인수 작업을 완료하기로 했는데 계획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리츠란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한 뒤 임대료 등으로 얻은 이익을 배당하는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이다. 대출, 지분(에쿼티) 투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 리츠는 국토부의 설립 인가가 나야 만들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5월 이지스자산운용-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을 제치고 IFC 인수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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