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대란, 2030년까지 계속될 것"


"리튬대란, 2030년까지 계속될 것"

#리튬대란 美 최대 생산기업 앨버말 경고 전기자동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의 공급난이 2030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최대 리튬 생산업체 앨버말의 켄트 마스터스 최고경영자(CEO)는 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이 리튬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며 “하지만 리튬 생산업체들의 시스템 문제들로 인해 공급난이 7~8년간 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골드만삭스 등은 리튬 추출 기술이 개선됨에 따라 향후 2년 안에 리튬 공급이 대폭 늘어나고 결국 가격을 끌어내리는 데 일조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그러나 마스터스 CEO는 “리튬 추출에 필요한 기술 개발이 시장 예상만큼 빠르게 진보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리튬은 통상 염수, 굳은 암석, 점토 등에서 추출하는데 현재는 염수를 이용하는 방식에 투자가 편중돼 있다는 지적이다. 에릭 노리스 앨버말 회장도 “시장이 리튬 생산업체들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있다”며 비슷한 관측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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