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침체 …상가 매매가 '역대 최고'


주택 침체 …상가 매매가 '역대 최고'

#상가매매가 #상가시장 전국 평균 매매가 당 624만원 엔데믹 기대감에 투자 몰린 탓 주택 시장이 전국적인 침체기를 맞은 가운데 상가 매매가는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상가 평균 매매가는 당 624만원으로 조사됐다. 해당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6년 후 반기 기준으로 역대 가장 높은 금액이다. 상가 매매가는 2020년 초부터 오름세를 보여왔다. 2020년 상반기 당 520만원에서 하반기 580만원으로 올랐고, 지난해 상반기에는 599만원으로 뛰었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에는 612만원으로 처음 600만원을 돌파했다. 고가의 상가가 밀집해 있는 서울은 더 큰 상승폭을 보였다. 서울의 당 상가 평균 매매가는 2020년 상반기 857만원에서 올해 상반기 1172만원으로 2년 사이 36.7% 올랐다. 지방은 같은 기간 388만~404만원 사이에서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상가의 거래 비중 역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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