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값 더 떨어진다, 세계 2위 리오틴토 경고


구리값 더 떨어진다, 세계 2위 리오틴토 경고

#구리 #경기침체 올들어 20% 이상 가격 하락 침체 우려에 수요 둔화 지속 세계 2위 광산기업인 리오틴토의 야콥 스타우스홀름 최고경영자(CEO)가 단기적으로 구리 가격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을 내놨다. 올 들어 20% 이상 떨어진 구리값이 더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스타우스홀름 CEO는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경기 향방을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공급망 위기, 인플레이션 등 문제가 있는 건 확실하다”며 구리 수요가 단기적으론 위축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구리는 건물, 자동차, 휴대폰 등 다양한 산업의 원자재로 쓰이기 때문에 가격에 경기 동향과 전망이 반영되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구리는 실물경기의 가늠자로 통하며 ‘닥터 코퍼’(Dr. Copper·구리 박사)로 불린다. 구리 가격은 올 들어 20% 이상 하락했다. 올해 고점 대비로는 더 내렸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올해 3월 t당 1만845달러로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찍었던 구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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