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첨단산단 아파트, 시공사 부도로 공사 중단


충주첨단산단 아파트, 시공사 부도로 공사 중단

#서충주#서충주엔라체 수분양자 부실시공 우려, 납품업체 미수금 호소 신탁사 대체 시공사 물색…市 "현장 감독 철저" 충북 충주첨단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아파트 월드메르디앙 엔라체가 시공사 부도로 공사에 파행을 겪고 있다. 11일 충주시 등에 따르면 이 아파트 시공사인 우석건설은 거래은행이 지급제시한 전자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지난달 30일 부도를 맞았다. 직후인 지난 1일부터 대소원면 본리 월드메르디앙 엔라체 현장도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최종 부도 처리까지는 유예기간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장 근로자들을 정리하는 등 사실상 공사를 재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신탁사인 하나자산신탁은 이미 대체 시공사 물색에 착수했다. 신탁사는 1~2개월 내로 최대한 빨리 대체 시공사를 찾아 입주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서두르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아파트를 분양받은 입주예정자들은 대체 시공사를 구하더라도 공기 부족에 따른 부실시공과 입주 지연이 빚어질 가능성을 우려하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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