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당기손실 1126억 : 보증배수 축소 가능성


HUG 당기손실 1126억 : 보증배수 축소 가능성

#HUG당기손실 #전세보증보험 전세사기 등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갚아주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HUG가 지난해 1000억원 이상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HUG가 적자를 본 것은 2009년 이후 13년 만이다. HUG의 재정이 악화되면 추가 보증과 대위변제 여력이 줄어들 수밖에 없어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월 27일자 A23면 보도 17일 HUG의 '2022년 결산공고'에 따르면 HUG는 지난해 당기순손실 1125억9150만원을 기록했다. HUG가 적자를 기록한 것은 전세보증금 사고가 지난해 말부터 급증해 대위변제액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HUG는 지난해 이자 수익, 보증료 수익 등으로 총 1조5194억원의 영업수익을 거뒀지만, 영업비용은 1조6453억원이 발생해 총 1259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대위변제 비용 등과 관련한 보증금 비용이 전년(1972억원) 대비 6000억원 가까이 증가한 것이 적자의 주원인이 됐다. H...


#HUG당기손실 #전세보증보험

원문링크 : HUG 당기손실 1126억 : 보증배수 축소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