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출 금리 연 7% 돌파…이자 2년새 두 배


전세대출 금리 연 7% 돌파…이자 2년새 두 배

#전세대출금리연7% 가파른 금리 인상에 시중은행의 전세대출 최고 금리가 연 7%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다음 달 추가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면 연내 대출금리가 연 8%까지 오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전세대출의 93.5%는 금리 인상에 민감한 변동금리 대출인만큼, 세입자의 이자 부담도 눈덩이처럼 커질 전망이다.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전세자금대출 금리(주택금융공사 보증, 신규코픽스 6개월 연동)는 지난 22일 기준 연 4.54~7.057%다. 지난 9월 말(연 4.26~6.565%)과 비교하면 20일 만에 금리 상단이 0.492%포인트 올랐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도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주담대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6개월 연동)는 지난 22일 연 5.09~7.308%로 지난달 말(연 4.51~6.813%)보다 금리 하단이 0.58%포인트나 뛰었다. 주담대 혼합형(고정형) 금리도 연 5.21~7.621%로 지난달 말(연 4.73~7.141%)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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