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 폭탄'… 내년 절반 줄어 66만명, 인당 9억까지 공제


'종부세 폭탄'… 내년 절반 줄어 66만명, 인당 9억까지 공제

#종부세공제 #종부세인당9억공제 與野, 종부세 완화 합의 부부 합쳐 18억까지 공제혜택 공동명의 반포자이 절반 덜내 3주택이상 중과세는 현행 유지 소득세 완화하고 금투세 유예 상속세 개편 등은 이견 못좁혀 여야가 8일 1가구 1주택자와 부부 공동명의자에게 물리는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낮추는 데 잠정 합의했다. 이에 따라 내년 종부세를 내야 할 국민은 올해 122만명에서 60만명 가까이 줄어든 66만여 명이 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종부세 납세자 수가 2020년 수준으로 돌아가는 셈이 된다.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밝힌 여당과의 종부세 합의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1주택자가 종부세를 계산할 때 세금에서 빼주던 몫(기본공제액)이 주택 공시가 기준 11억원에서 12억원으로 늘어나면서 집을 가진 국민들의 부담이 낮아질 전망이다. 부부 공동명의로 주택을 보유한 부부는 지금까지 각각 6억원씩 총 12억원의 기본공제가 적용됐지만 내년부터는 공제액이 각각 9억원으로 뛰며 총 18억원까지 공제...


#종부세공제 #종부세인당9억공제

원문링크 : '종부세 폭탄'… 내년 절반 줄어 66만명, 인당 9억까지 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