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시장 "반도체·바이오 연계…화성형 실리콘밸리 만들 것"


정명근 시장 "반도체·바이오 연계…화성형 실리콘밸리 만들 것"

#화성형실리콘밸리 정명근(58) 경기도 화성시장은 지난해 말 받은 충격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했다. 최근 5년간 (2016~2020년) 화성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사망자가 786명이란 사실을 알게 됐을 때였다. 인구 10만명당 20.5명으로 전국 평균(25.7명)보단 낮았지만, 정 시장의 예상보다는 높은 수치였다고 한다. 정 시장은 “10여년간 공무원으로 몸담았던 화성시의 극단적 선택을 낮추는 일에 기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8년 동탄4동장으로 명예퇴직 하기 전까지 화성시에서 11년간 공무원으로 일했다. 정 시장의 다짐은 최근 화성시 정책으로 이어졌다. 그는 지난 7월 취임 후 첫 지시로 ‘자살예방 핫라인’ 정책을 꺼냈다. 개설된 핫라인으로 극단적 선택 관련 전화가 걸려오면 상담원이 대응하는데 위급한 상황이거나 제도 내 지원이 어려울 경우엔 시장이 직접 개입하는 방식이다. 정 시장은 “처음엔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하려 했다가 여러 상황을 고려해 보류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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