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이상, 건설사들 내년 상반기 줄도산 공포


IMF 이상, 건설사들 내년 상반기 줄도산 공포

#건설사줄도산 PF發 건설사 위기…지방부터 쓰러진다 생존게임 내몰린 건설사들 고비용·자금난·미분양 '삼중고' 10대社도 내년 사업계획 못짜 "내년이 최대 위기의 해 될 것" 시공능력평가 100위 내 건설사 10곳 중 9곳가량이 내년 사업계획을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수주는 엄두도 못 내고 적자 누적에 따른 생존을 걱정하는 처지에 놓였다. 급등한 공사단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난, 미분양 급증 등 ‘삼중고’에 처한 건설업계가 혹독한 생존 게임에 내몰리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1일 한국경제신문이 시공능력평가 100위 내 건설사를 대상으로 내년 사업계획 수립 여부를 조사한 결과 우미건설 반도건설 등 10곳 정도만 계획을 세웠다. 10위 내 대형 건설사 가운데 사업계획을 확정한 곳은 한 곳도 없다. 건설사들은 연말이 다가왔는데도 아파트 분양 계획 등 사업 초안조차 마련하지 못한 실정이다. 당장 발등의 불인 자금 확보와 미분양 해소에 골몰하고 있다. 일부 건설사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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