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올 8월부터 금리 인하 예상…내년 상반기 2% 전망


씨티은행, 올 8월부터 금리 인하 예상…내년 상반기 2% 전망

#씨티은행 3.5% vs 3.75% 열어두자로 갈린 금통위원들 주상영·신성환·이승헌 vs 서영경·박기영·조윤제 "이창용 총재, 3.5% 지지로 비둘기 선호 가능성"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씨티는 올해 8월부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종전보다 금리 인하 시점을 1개월 뒤로 미룬 것이다. 그러나 금리 인하 사이클로 전환될 경우 기준금리는 내년 상반기 2%로 뚝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 총재를 제외한 금통위원 6명의 최종금리 의견이 갈렸지만 총재는 비둘기(완화 선호)쪽을 선호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다. 김진욱 씨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3일 보고서에서 “한은이 이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지만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은 매파적 정책 가이던스를 상당히 낮췄다”고 평가했다. 최종금리는 연 3.5% 수준에서 마무리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김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이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 인하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 시점을 7월에서...


#씨티은행

원문링크 : 씨티은행, 올 8월부터 금리 인하 예상…내년 상반기 2%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