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재건축 수주 1/4로


건설사, 재건축 수주 1/4로

#건설사 #재건축수주 주택 사업 감소로 지난 1월 건설사들의 주거용 건축 수주액이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에 주택 사업이 줄어 정비 사업은 물론 신규 주택 개발도 지지부진했기 때문이다. 연초 주택 인허가 규모 또한 줄고 있어 건설사들의 수주는 당분간 부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대한건설협회의 '2023년 1월 월간건설경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 건설사들의 주거용 건축 수주액이 3조690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조3053억원(38.4%) 적고, 2019년 8월(3조3227억원) 이후 3년5개월 내 최저치다. 주거용 건축에는 재개발, 재건축과 신규 주택 사업 등이 포함된다. 모든 사업 분야에서 수주액이 감소했다. 재건축 수주액은 1조4831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2조8717억원(-65.9%) 하락했다. 특히 민간 재건축 수주액은 작년 1월 4조1411억원에서 올해 1월 1조1780억원으로 1년 만에 거의 4분의 1로 줄었...


#건설사 #재건축수주

원문링크 : 건설사, 재건축 수주 1/4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