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 대출, 6~7% 금리 '허들'


중도금 대출, 6~7% 금리 '허들'

#중도금대출 중도금 대출 보증 기준 폐지…도입 7년만 분양가 9억에 중도금대출 이자만 5800만원 대출 문턱 낮아졌지만 이자부담에 문턱 여전 이제 분양가가 12억원이 넘는 아파트도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는 등 냉각된 청약시장 분위기를 해소하려는 취지다. 규제에 막혀 대출이 불가능했던 서울 강남 등의 아파트들이 수혜 대상이다. 문제는 금리다. 고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시중은행들은 중도금 대출 금리를 7%대까지 끌어올렸다. 대출을 받으면 초기 자금 부담은 줄지만, 결국 수천만 원의 이자를 감당해야 해 실수요자들의 호응은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7년 만에 중도금 대출 규제 풀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0일 중도금 대출 분양가 상한 기준 규정을 폐지했다. 올해 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업무계획의 일환이다. 2016년 8월 분양가에 따른 중도금 대출 규제를 시작한 지 약 7년 만이다. 당시 정부는 분양가 9억원이 넘는 주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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