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보증잔액 사상 첫 100조 돌파...보증보험 중단 위기


전세 보증잔액 사상 첫 100조 돌파...보증보험 중단 위기

#전세보증보험잔액100조 1년새 20조 ↑...사기 우려·역전세난 영향 내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중단 우려도 “보증배수 상향·재정 건전성 확보 추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지난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긴 것으로 19일 드러났다. 깡통 주택, 전세 사기 등 피해 우려에 반환보증 가입자들이 폭증하고 있어 재무 부담이 커진 HUG의 반환보증이 중단될 가능성까지도 제기된다. HUG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잔액은 약 104조7641억원으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100조원을 넘긴 것도 사상 처음이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잔액은 2020년 말 기준 63조원, 2021년 말 기준 85조원으로 꾸준히 늘었는데 지난 1년 사이에 무려 20조원이나 불어났다. HUG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전세 계약 기간이 끝났을 때 세입자가 보증금을 지키기 위해 가입하는 보증상품이다. 임대인에게 떼인 전세금을 HUG가 대신 지급(대위변제)하고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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