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스료 인상 연기 : 한전 재무구조 악화


전기·가스료 인상 연기 : 한전 재무구조 악화

#전기료인상연기 #가스료인상연기 네 차례 회의에도 결론 못 내 "요금 안 올리면 다 죽는다며 한전, 국민만 겁박한다" 비판 적자 누적에 제때 투자 못해 전력망 노후화 등 위험 증폭 정부·여당이 20일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면서도 인상 결정을 미뤘다. 올 2분기 전기·가스요금 결정을 위해 이날까지 모두 네 차례 머리를 맞댔지만 또다시 이렇다 할 결론을 끌어내지 못했다. 당정은 대신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가 먼저 자구 노력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에너지업계에선 특히 지난해 32조원 넘게 영업적자를 낸 한전의 투자 여력이 축소되면서 에너지 생태계 전반이 무너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당정 네 차례 회의에도 또 결론 유보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당정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에 대해서 이견은 없다”면서도 “요금 문제는 국민들의 고통 분담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전기·가스요금 결정 시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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