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Life]백제는 망했는데 여기는 안 망할 듯... (하노이 미딩 백제갈비)


[출장Life]백제는 망했는데 여기는 안 망할 듯... (하노이 미딩 백제갈비)

쉬는 날 저녁, 동쥬씨와 배를 채우러 밥 먹으러 미딩으로 가기로 했다. 하노이 교통체증 덕에 한 시간 넘게 택시에 갇혀있었음. 오늘 가볼 곳은 돼지갈비가 그렇게 맛있다는 미딩 백제갈비 입구에 걸린 예약판은 만석이고 10분 정도 웨이팅 한 후에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깔끔함 그 잡채인 식당 내부와 벽에 걸린 유명인들의 인증샷들 한쪽 벽에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 국대 사인도 보인다. 기본 반찬은 꽤나 정갈했는데, 놋그릇에 담아 나와서 그런가 꽤나 고급진 느낌!! 맛도 나름 괜찮았는데 꼬막무침이랑 넴에서는 은근 고수 향이 나서 입에 넣고 심기가 불편해짐. 돼지갈비의 등장, 한 덩어리가 꽤나 크게 나와서 꽤 놀랐는데 알고 보니 하나에 200g이었음. 한국도 요새 그렇지만 베트남에서 고기를 직접 구워주니 맘 편하게 사진만 찍으면 돼서 좋긴 했다. 추가로 시킨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콜라보 !! 이건 못 참지~육 회 초밥, 한때 유행했던 길쭉한 누름초밥 스타일~ 고추냉이 찍어서 크게 한입!!,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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