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직 목사


한경직 목사

한경직 목사 (1902~2000) 초기 한국교회의 기반을 다진 한 목사는 1992년 종교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종교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템플턴상을 수상했다. 한경직은 "사람을 섬기는 것이 곧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어린아이에게도 말을 높였다. “한경직은 교회에서 당회와 같은 회의를 할 때도 억압적으로 한 적이 없고, ‘아니오’라는 말을 한 적도 없다고 한다. 회의를 할 때 누군가의 의견이 맘에 안 들면 ‘일리가 있네요’라고 했다. 영락 농아인 교회의 어떤 장로의 증언에 의하면, 교회에서 갈등이 일어나 청년들이 문제를 일으켰을 때, 한경직은 청년들에게 무릎을 꿇고 ‘내가 잘못했다. 내 잘못이다’라고 했다고 한다. 당시 그의 나이가 적어도 60은 됐을 것이고, 큰 교회 목사가 청년들에게 무릎을 꿇는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이는 섬김의 자세가 되어 있지 않다면 어려운 일(이었다)” 출처 : 바른 믿음 https://www.good-fait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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