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인사 영입의 함정.


외부인사 영입의 함정.

필자는 많은 이직경험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10여 년에 걸쳐 두 군데의 회사만을 경험해보았다. 어지간하면 5년 이상은 한 자리를 지켜왔던 셈이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떠나가고 또 새로이 와서, 정착해나가는 과정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자리에서 관조하듯 지켜볼 수 있었다. 외부 경력직 인사를 스카웃 해 오는 데에는 새로운 바람을 불어일으켜 조직이나 프로세스의 혁신을 도모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같은 일을 오래 잡고 있자면 어떤 타성이나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사실 한 사람이 조직이나 회사에서 하나의 안건에 대해서 꺼내어 쓸 수 있는 컨텐츠나 아이디어라는 것은 생각보다 빠르게 고갈되어 가고 체력이나 멘탈 또한 그렇다. 거기에 더해서 당장의 불편함이 없이 마냥 안정적인 상황이라면 사람은 어떤 개선을 하기 위한 고민이나 행위를 하려 들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그러한 사람들끼리 모여있을 때 서로 어떤 영감을 자극하는 일 또한 극히 적어지게 되기 때문에 어떤 정체기를 형성하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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