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섬섬여수


여수, 섬섬여수

여수산단초입부에 써있던 섬섬여수. 무슨 의미인지 몰랐어. 섬섬옥수 뭐 그런거 아냐? (옥수수 먹고 싶어) 힐론카페에서 정한 다음 코스는 고흥우주발사전망대이다. 마음같아서는 고흥우주센터까지 가고 싶었지만 오늘은 월요일이라 문을 닫았다고 하니. 아쉽다. 금방 돌아올 수 있겠지~ 간식도 없이 눈누난나 드라이빙을 시작했다. 출~ 발~ Previous image Next image 세. 상.에 무수히 많은 교량들을 건너고 또 건너고 양옆으로 펼쳐지는 이토록 아름다운 남해바다라니. 아... 남해의 섬과 섬. 그래서 섬섬여수구나. 중간중간 전망대만 보이면 차를 주차하고 내려 감탄.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서 바라본 해수욕장 풍경인데 고즈넉하니 너무 좋다. 담번에 여수에 오게 된다면 장도에 이어 이곳도 꼭 들릴 곳으로 찜한다. ㅋ 월요일이라 문을 닫았다. 전망대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데, 남편이 저 표지판을 가리켰다. 드디어 우리 이혼(?)의 전말이 밝혀진다. 너무 더워서 우리 외에 인기척이 없던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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